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증가하는 코막힘 환자
위드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병원을 제외한 어디서나 마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는 편안함도 잠시,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맑은 날보다 뿌연 하늘의 보는 날이 많아지고 거기에 꽃가루가 날리면서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습니다.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알레르기를 유발함은 물론 특히 비염등 기관지 환자는 코막힘을 지속시켜 답답한 일상을 보내게 합니다.
이러한 코막힘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 콧물이 응축되면서 코로 숨을 쉬는 통로를 막는 증상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콧가루나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혹은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여 생기는 알레르기로 인해 얇은 피부에 코 안 쪽이 부어오르면서 코막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잠도 뒤척뒤척, 일상도 불편하게 만드는 코막힘 뚫는 법
코막힘의 가장 불편한 점은 코를 통해 유입되어야 하는 산소를 제대로 유입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잠을 잘 때 호흡을 방해하여 수면패턴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로 인해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은 콧물을 동반한 코막힘은 휴지를 달고 살아야 해서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이겨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한 코막힘을 뚫는 법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코막힘 스프레이
단기간에 생긴 코막힘을 해결하는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는 약, 혹은 약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병원의 처방 없이도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쉽게 코막힘 스프레이를 구매할 수 있는데 코막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코안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코막힘의 원인을 제거하게 되어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지속사용 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4일 정도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약에도 코막힘스프레이에 들어있는 성분이 동일하게 들어가지만 약을 복용하는 경우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에 즉시 효과를 보려면 코막힘 스프레이를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생리식염수를 사용한 코세척
코세척은 코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서 코 안을 마르지 않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코막힘 해결 방법입니다. 일반 수돗물로 세척할 경우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인해 오히려 코안에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해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기울인 상태에서 코세척 전용 펌프 혹은 주사기를 이용하여 기울인 방향의 윗 코에 삽입 후 생리 식염수를 분사하여 반대쪽 코로 물이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코세척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생리식염수가 통과하면서 코안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나 세척 이후 상쾌함을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히 코세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 수세미차 마시기
수세미는 기관지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물론 천식 및 비염에도 효과적인 수세미는 차로 끓여마시거나 원액을 마셔서 수세미가 주는 효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의 체온을 올려주면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혈액 순환을 안정화시켜 주고 항바이러스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따뜻한 수세미차를 마시면서 훈증을 해주면 코안에 건조하지 않게 하여 코막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든 코막힘을 예방하려면 요즘 같은 환절기,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니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코안이 차갑지 않고,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량을 늘려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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