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침수사고 대비! 차량 침수 사고 시 행동요령과 예방 방법

장마철이 도래하면서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는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가하는 심각한 재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경각심을 가지고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급작스런 상황에서 발생되는 차량 침수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처 방법, 그리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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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 시 행동 및 대처 요령

차량이 급작스런 하천 등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되거나 운전 미숙으로 인해 하천 등에 빠지는 침수가 발생할 경우 무엇보다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차 밖에 물과 차 안의 물 높이가 같아 지기를 기다린 후에 차문을 열어 침수된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차량 외부와 내부의 물높이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순간적인 상황이기에 많이 놀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침착함만이 생존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차는 커다란 전기기기 이기도 합니다. 차량이 침수되었다면 차량의 시동을 끄고 전기가 차단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차량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류를 차단하여 감전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차량의 침수 및 긴급 탈출을 위한 상황을 위해서 문 근처에 비상용 망치를 구비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량 강화유리를 부술 수 있는 비상용 망치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하여 구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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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차량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하기 위해서는 날씨와 주변상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평소에 이동하는 차량 이동 동선의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거나 산사태 등이 예상되는 지역이 있다면 강한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이런 길을 피해 갈 수 있게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기예보상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는 날에는 차량 운전을 하지 않고, 차량을 고지대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선제적인 방법입니다. 주행 중 강우를 마주쳤다면 비상깜빡이로 자신의 위치를 주변 차량에게 알리고 서행 운전하여야 합니다. 강한 비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때 당황하게 되면 운전 실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여 운전을 하여야 합니다.

 

차량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여름철에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차량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차량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고, 습한 날씨 때문에 차량 소모품이 빨리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차량 점검은 필수입니다. 특히 차량의 브레이크, 타이어, 핸들 유격 점검, 라이팅 검사는 빗길 운전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차량 사전점검을 해주면 좋습니다

노후화된 와이퍼를 교체하고, 뿌려주기만 해도 앞유리에 발수코딩이 되는 워셔액을 사용한다면 빗길에서도 시야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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