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효능과 생강차 만들기

목이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생강차 효능

목이 칼칼하고 아픈 인후염이나 후두염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차가 있습니다.

후두염 증상 원인과 치료 방법 알아보기

바로 목을 긴장을 풀어주고 항염효과가 있는 생강차인데요. 생강안에 들어있는 항염 성분이 염증을 줄여주고 세균 번식을 막아 주어서 목 아픔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강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그중 생강올레오진 성분은 항염 작용과 항균 작용을 하여 목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생강의 매운맛 성분 중 하나입니다. 진저롤은 체내 지질 효과 개선 및 항균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목아픔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생강차가 가지고 있는 항염, 향균 성분이 목 아픔에 도움을 줍니다.

 

조금은 강하게 우려야 맛이 있는 생강차 만들기

1. 생강 손질 하기 : 생강의 겉 표면을 벗긴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겨 줍니다. 생강차를 만들 때 생강차가 충분히 우려 나올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생강을 잘라 줘야 합니다. 이때 생강의 크기는 1~2cm 정도 크기로 잘라주면 나중에 생강을 걷어 낼 때도 편합니다.
2. 생강차 끓이기 : 생강차는 강하게 우려야 향이 좋고 맛도 좋습니다. 생강차는 너무 뜨거운 물, 즉 펄펄 끓는 물에 우려내면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중불에서 우려내야 맛이 좋습니다. 또한 중불에 약 10분 이상 차를 끓여줘야 하기 때문에 끓이는 동안 물이 증발하는 양까지 고려하여 물을 약 2배 정도는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물의 양 대비 생강을 많이 넣는 다면 생강의 향이 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 생강량을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생강차 맛 더하기 : 생강차에 맛을 더해 주기 위해서 꿀을 타주면 좋습니다. 꿀 만으로도 몸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기 때문에 생강차의 효능을 배가 시켜 줄 수 있습니다. 혹은 레몬차는 생강차 특유의 쓴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