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콩으로 만든 코코아마시고 콜레스트롤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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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위한 음식/요리 재료

카카오콩으로 만든 코코아마시고 콜레스트롤 줄이기

by 굳센사람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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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음식이라 불리는 카카오콩, 코코아를 만드는 주재료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뜻하면서 달콤 향이 좋은 코코아는 초콜릿을 만드는 주원료인 카카오나무에서 나온 코코아콩으로 만들어집니다. 코코아콩은 코코아씨앗, 코코아빈, 코코아닙스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핫초코'로도 불리는 코코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카오콩은 발효시키고 건조하여 로스팅을 거치는 일렬의 과정을 거친 면 특유의 향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를 갈아 만든 것이 코코아 가루입니다. 이를 따뜻한 물에 타마시면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코코아가 됩니다. 

카카오콩에서 껍데기를 제거한 뒤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는 초콜릿과 비슷한 향을 내지만 단맛이 없고 쓴맛이 강해서 한때 건강에 좋다며 인기가 있었지만 금방 식었었는데요. 이를 대신한 초콜릿 혹은 코코아로 먹으면 단맛과 함께 카카오를  건강하고 맛 좋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콩으로 만들 코코아는 씁쓸하지만 특유향이 좋아 인기 있습니다.

 

카카오콩으로 만든 코코아의 효능

카카오콩은 효능은 카카오 초콜릿 때문에 익히 알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주목을 받으면서 같이 각광을 받았던 카카오 초콜릿은 다크초콜릿으로 먹으면 좋다는 말 때문에 '카카오초콜릿 카카오 99%'가 들었는 표시가 있는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 (Polyphenol)은 식물에서 발견되는데 자외선, 활성 산소 그리고 자신을 먹을 수 있는 포식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의 효능으로는 항산화 물질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개선 및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데, 대표적인 활성산소 장애인 위장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폴리페놀을 먹으면 간독성을 유발되어 간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300㎎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로 일주일간 코코아를 섭취했더니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여 동맥경화나 심장 질환을 높이는 콜레스테롤이 바로 이 LDL콜레스테롤입니다. 코코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취가 낮아지는 연구결과는 카카오콩의 다양한 효능을 하나 추가하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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