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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과자인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의 회수 조치 중입니다. 어제 오후인 1/2일 자체품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된 것인데요. 황색포도상구균은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유발하는 독소를 식품에서 분비하는 식중독 균입니다.
이번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회수조치가 되는 제품은 (주)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23년 12월 22일 제조되어 '24년 6월 1일까지 소비기한을 한 대상품목으로 23g 카스타드 12개가 들어있는 276g 내용량 제품이며, 출고량은 1,318.2kg입니다.
회수기관은 충북 청주시청에서 주관하며 청주시청은 해장제품을 신속히 회수조치하도록 식약처가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리온 측은 해당 제품을 대부분 회수하였고 조속히 완료한다는 입장이며, 다른 제품군도 확대해서 검사하겠다는 계획과 원인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국민과자인 오리온 카스타드를 다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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