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중에 유통되는 김치에 발암 물질, 원인은 아스파탐
세계보건기구(WHO)가 식품에 감미작용하는 데 사용되는 인공감리료 '아스파탐' 을 발암물질로 규정한다고 합니다.
아스파탐은 주로 저칼로리 음료, 사탕, 초콜릿, 과자 등의 다양한 유형의 식품에서 당의 대체물로 사용되는데요.
이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인의 소울 음식인 김치에 이 아스파탐이 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김치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서 수입되어 옵니다. 이때 김치가 너무 빨리 무르거나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스파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단맛을 내면서 음식의 보존력도 올려주다 보니 매우 보편화 되어 사용되어져 왔는데요.
발암 예고 물질, 아스파탐이 논란이 되는 이유
이번에 WHO에서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겠다는 예고에 우리의 먹거리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파탐의 장기적인 섭취가 건강에 부작용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1. 합성 감미료의 특성
아스파탐은 앞서 알려드린 대로 단맛을 냅니다. 이는 실제 당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감미작용을 통해 입에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로 아스파탐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몸에서는 당이 들어와 신체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될 것을 기대하지만 열량이 거의 없는 아스파탐은 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이로 신체 대사의 혼란을 야기하여 식욕 조절 메커니즘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대량 섭취 시 발생되는 독성
일반적인 식품에 들어가는 수준으로는 안전하다는 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아스파탐을 분해하기 위한 생성물인 페닐알라닌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페닐알라닌은 일부 사람들에게서 두통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정 유전자와 반응하여 신경독성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에 대량으로 섭취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아스파탐은 중국에서 넘어오는 김치뿐만 아니라 일반 식재료에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WHO의 예고는 식품업계가 굉장히 주목을 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우리 소비자들까지 먹거리 걱정에 불안을 떨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예고 단계이기 때문에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사항도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사회적 건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중독균 검출 오리온 카스타드 과자 회수 조치 (1) | 2024.01.04 |
---|---|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 카페인 섭취 정보 (1) | 2023.11.17 |
코로나 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 국내 정식 허가 (0) | 2023.07.16 |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분리수거) (0) | 2023.07.12 |
아스파탐보다 위험하다는 설탕음료?! 설탕 복귀 논란 (0) | 2023.07.11 |
댓글